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13일 입암면 노달리에서 ‘영양군 자원봉사 시범마을 제9호’ 행사를 개최했다.입암면 노달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입암면자율방범대, 대한적십자회영양군지구협의회,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영양군 실버봉사단,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등 16개 단체 9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마을주민들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마을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 짜장면 만들기, 장수사진 촬영, 윷가락 및 윷판제작, 우체통 및 열쇠보관함 제작, 이·미용 봉사활동 등 사회단체 회원 및 주민들의 재능이 기부됐다.이재형 노달리 이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마을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길동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영양군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활동하는 봉사활동을 늘려 영양군의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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