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발로 뛰는 `현장중심`으로 항상 주민 곁에 있겠다." 제9대 경주시의회 출범 슬로건에 발맞춰 `최고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주민들의 든든한 심부름꾼`을 자처하고 있는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이 부의장은 4년 전 불국·외동 지역구의 초선의원으로 시작해 이번 6.1 지방선거에서도 중부·황오·황남·월성·불국동 지역구에 출마, 압도적인 득표율 1위로 재선에 성공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4년간 불국·외동 3만2천여 주민들의 든든한 심부름꾼으로 역할을 해왔다. 지역숙원 해결 등을 위해 예산확보와 영농시설 개선, 마을안길 정비 등 구석구석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라는 주민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불국사 인근 숙박단지에 사업비 58억을 확보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스포츠 센터를 건립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태권도, 배구, 농구 등 실내 스포츠 시설이 완비되면서 전국 단위의 각종 실내 스포츠대회 유치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경주시농업기술센터와 꾸준한 협의를 통해 사업비 35억을 들여 시래동지역에 경주시 농기계임대남부사업소와 불국동 농업인 상담소를 건립해 1000여 세대 농업인들이 수시로 농기계 임대를 가능토록 해 영농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는 등 농업인 복지 향상에도 힘썼다.수 십 년간 토사 누적 등으로 담수량이 부족한 조양저수지에 준설비 1억4천만 원을 투입, 토사 1만6천㎥을 준설해 600ha 몽리지역에 가뭄 걱정을 말끔히 해소했다. 불국사농협 대형 하나로마트가 들어서면서 마트 앞 반대편 유턴차로가 없어 사업비 1억 5천만원 들여 유턴차로를 개설했고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마트진입 불편 해소 등 소확행을 실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외동지역 주민과의 소통에도 일사천리다. 방어리 지역 협소한 마을안길에 무분별한 주차행위, 농산물 야적방치 등으로 마을버스, 농기계, 주민들의 통행에 상당한 불편이 있어 사업비 7천만 원을 들여 765m 마을안길을 확장정비 해 안전한 도로망 확보 및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했다.또한 방어리 둔전들 용배수로가 불량한 곳에 4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용배수로 230m를 정비해 농업용수 공급 손실과 토사유실을 방지하고 농경지 침수 예방 등 일대 몽리민들의 불편을 말끔히 해소했다.이 부의장은 평소에도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을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어려움을 즉시 해결 하는 등 불국·외동지역의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해 왔다. 이동협 부의장은 “시의원은 지역민들의 심부름꾼이다. 늘 주민의 입장에 서서 함께 고민하고 개선한 시간이 벌써 4년이 지났다"면서 "아직도 주민 불편사항이나 지역개발이 필요한 일들이 산더미처럼 많이 남아 있지만 예산 확보, 문제현장을 찾아 빠른 시일 내 해결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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