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은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94억8330만원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122억9114만원 대비 94억8330만원(77.2%) 증가한 217억7444만원 규모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기초학력 회복,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등 학교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교육력 회복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특히, 교직원들이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립관사 신축사업(41세대) 68억1964만원, 노후 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개선사업비 13억7106원,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내진보강공사비 5억4703만원을 편성했다. 또한 안전한 실내 체육 공간확보를 위해 석보초등학교(7억) 및 수비중·고등학교(15억) 소규모 옥외체육관 신축사업을 경상북도교육청에 신청해 예산을 확보했다. 이경 교육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력 회복 및 쾌적한 교육환경조성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안전한 학습환경과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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