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은 8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독립운동 합동 기념비(경북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123)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독립운동 합동 기념비는 영흥학교를 세워 계몽운동에 힘쓴 한말의 항일 의병장 김도현, 서로군정서에서 활약하며 사이토 총독 암살을 계획한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 등 영양 출신 독립운동가 107명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 영양읍 서부리에 건립됐다.국가보훈처는 2006년 4월 24일에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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