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던 ‘내 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다시 진행했다.   지역관광 활성화와 직원들의 관광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30여 명이 울진군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탐방했다.   울진군의 청정한 바다를 한꺼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죽변해안스카이레일과 자연생태의 보고인 왕피천공원, 토염체험장, 성류굴 등을 방문해 울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경북 여행코스 현황을 점검하고 테마상품 개발에 대한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도출했다.특히, 이번 탐방은 공사에서 선정한 도내 뷰카페 100선에 선정된 카페와 울진 죽변해안스카이레일과 성류굴을 찾아 소상공인 지원사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김성조 사장은 “지난 3월 울진 산불피해의 조기복구를 위해 울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직접 발굴하고 도내 관광지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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