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 직원 25명은 지난 14일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일월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교육청 직원들은 고령으로 인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김모씨 농가를 위해 일월면 주곡리에 위치한 5,102㎡ 규모의 고추밭에서 고추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일손을 지원받은 김씨는 “몸도 아프고 인력을 구하기도 힘든 상황이라 막막했는데 교육지원청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올해 결실을 수확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이경 영양교육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 흘리기를 마다하지 않은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을 찾은 오도창 영양군수는 “업무에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에 헌신해 주시는 교육장님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 여러분들 덕분에 한층 살기 좋은 영양군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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