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9천108명 발생했다.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9천108명이 늘어 누적 2천456만5천21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8천187명, 서울 5천625명, 인천 1천777명, 경남 1천642명, 경북 1천627명, 대구 1천436명, 부산 1천276명, 충남 1천209명, 전북 999명, 충북 978명, 강원 943명, 전남 874명, 대전 804명, 광주 776명, 울산 461명, 세종 256명, 제주 206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32명이 확진됐다.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8천131명, 서울 5천609명, 인천 1천715명 등 수도권에서만 1만 5천455명(53.7%) 나왔다. 경남 1천624명, 경북 1천610명, 대구 1천427명, 부산 1천264명, 충남 1천196명, 전북 974명, 충북 968명, 강원 934명, 전남 872명, 대전 799명, 광주 768명, 울산 459명, 세종 254명, 제주 201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만 3천350명(46.3%) 발생했다.검역 32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303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코로나19 사망자는 63명 늘어 누적 2만8140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누적 치명률은 0.11%다.위중증 환자는 418명으로 전날보다 19명 늘었다. 신규 입원 환자는 3명 증가한 136명이다.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3.4%로 전날 24.1%보다 0.7%포인트 줄었다. 지역별로 수도권 23.9%, 비수도권 22.3%다.전국의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 2만9190명이 추가돼 19만92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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