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전 공직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농촌인력 공급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수확과 가을걷이 등이 한창인 농가에 10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2달 동안 자율적인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다.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소하고 영농현장체험을 통해 지역 농업의 소중함을 일꺠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업이 미래다’라는 군위군 농정과의 슬로건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사공열 농정과장은 “앞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질병·사고 등으로 힘든 농가, 고령·부녀자·장애인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적기에 인력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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