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이틀째 30도까지 오르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10도, 김천 11도, 안동 12도, 울진 14도, 대구·포항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김천 29도, 안동·구미 28도, 포항·울진 27도, 봉화 26도 등이 예상된다.동해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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