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전자고등학교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안강전자고는 지난 7일부터 울산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 안강고 우진(17) 선수가 카누 C-1, 1000m 결승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안강전자고 카누부는 지난 2019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후 3년 만에 또다시 금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재영 안강전자고등학교 학교장은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은 선수의 노력과 지도자의 지도력, 그리고 학교의 지지와 지원 없이 이루기 힘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카누의 미래이자 학교와 지역의 자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다.금메달을 획득한 우진 선수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게돼 너무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 지도해주신 신성종 코치님과 뒤에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양재영 교장선생님과 정유동 감독님, 그리고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던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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