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아동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지난 13일 영덕읍 노물리의 한 가정을 대상으로 시행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을 통해 양육환경이 취약한 아동의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등 매년 지역아동 2~3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다.엄재희 가족지원과장은 “지역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매년 아낌없이 후원해주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하다”며, “영덕군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나눔의 행보를 함께하며 지역아동들에게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덕군 드림스타트는 2013년도 국가사업의 계기로 출범해 매년 관내 취약아동 100여 가구의 사례관리와 20여 개의 아동통합맞춤형 서비스를 아동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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