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강구농협이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에서 상호금융예수금 2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6년 1000억원을 달성한 후 이번에 2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최근 인구감소와 고령화 및 금리경쟁이 심한 가운데 이룬 뜻깊은 성과다.장재기 강구농협 조합장은 "상호금융예수금 2000억원 달성은 도시에 지점이 없는 면단위 지역농협에서 이룬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산을 책임지는 안전하고 친절한 금융기관의 역할과 고객들의 자산증식과 조합원들의 농가소득향상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전 임직원들이 더욱 열심히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구농협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으며 자기자본 및 자산건전성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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