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4600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20분까지 ▲㈜경주제과 ▲영농조합법인 킹스파머스 ▲꿀벌과피아노영농조합법인 등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곳이 참여한 가운데 ▲찰보리빵 ▲계란 ▲약초란 ▲약초스틱 등 4종류의 특산품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쇼호스트 2명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4개를 생생하게 소개하며, 실시간 참여율을 확대하기 위해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이날 라이브커머스 참여자에 한해 전 품목 30% 할인과 쿠폰 5% 할인을 비롯해 퀴즈 정답자 10명에 한해 서라벌 경주빵을 지급했다.
 
시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 기준 2200여 세트의 구매 신청이 들어왔으며, 판매액은 46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경주시 관계자는 "판매가 진행되고 있어 최종 판매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주낙영 시장은 “이번 온라인 판매행사가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착한 소비로 이어지는 좋은 경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을 이뤄 지난 3년간 기업수가 92개에서 160개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