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와 성운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이웃들을 위한 행복만빵 제빵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정규 수업과정이 아닌 배움을 실천하는 사회참여 활동이며, 평생학습관 조리실에서 2일간 100세트를 직접 제과·제빵해 서부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윤화 학생회장은 “제빵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과 즐거움을 학우들과 함께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배움과 나눔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말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배움을 통해 얻은 재능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평생학습이 선순환 구조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학습 여건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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