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35·박소연)과 축구선수 조유민(25)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연예계에 따르면, 소연과 조유민은 11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내년으로 연기했다.    조유민이 최근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다가오는 카타르 월드컵에 집중하기 위해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완료해 법적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파주 NFC에서 맹훈련 중이다.    조유민은 소속팀 대전하나시티즌의 주장으로서 팀의 승격을 이끌고 지난 2일 대표팀 훈련에 합류했다. 조유민은 "(소연이) 대표팀 가서도 잘하고 오라고 이야기했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소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활약했다. 멤버들과 함께 `롤리폴리(Roly-Poly)` `왜 이러니`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7년 팀 탈퇴 후 솔로 가수로 나섰다.조유민은 지난 2018년에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일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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