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 7일 청남관과 야외 실습장에서 경북도 내 농업기술센터 재직자 및 안동생명과학고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농기계 교육캠프`를 진행했다.이 캠프는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으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혁신 사업의 일환으로`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RIS) 미래차 전환부품사업단`이 주최하였고, 경북도립대학교 RIS사업단이 주관했다.캠프는 AI 응용 자율주행 및 작업 트랙터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교육프로그램 중 LS엠트론(주)의 자율주행 기반 기술이 소개되었고 실제 적용된 사례도 제시됐다.   또한 경북도립대학교 조기현 교수의 트랙터 자율주행 및 작업 기술, 진단프로그램에 대한 강의와 함께 전자제어 기반의 진단프로그램 실습, 트랙터 자율주행 및 작업 시연 등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AI 자율주행 트랙터가 농업에 적용되는 스마트팜 기술에 관심을 보였으며 많은 인력 없이도 생산량을 늘릴 수 있겠다는 기대와 함께 농업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경북도립대학교 RIS 사업단(단장 김병문)은 “기술 기반의 스마트 농기기와 스마트팜의 기반 기술이 되는 핵심 기술을 교육에 접목할 수 있도록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교육과정을 정교하게 구성하여 현장에 필요한 기술 인재를 키워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립대학교는 미래차 실무인재 교육과정 특성화 사업에 참여해 2023학년도에 개설되는 AI기기응용과에 AI전기제어, AI농업기기, AI군사 등 3개 전공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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