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논에 벼 베는 날, 쇠고기 국을 끓여어디다 담아 갈까 생각하던 모서댁이새로 산 요강단지가 눈에 번뜩 띄었다식기 전에 먹으라며 일군들께 권했다국그릇을 받아놓고 숟가락도 대지 않자"그 요강 어제 샀니더 한 번도 안 썼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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