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식이 열렸다. 92년 역사상 첫 중동에서 열리는 겨울월드컵이다.이날 개막식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카타르 국민가수 파하드 알 쿠바이시와 함께 이번 대회 공식 주제가인 `드리머스(Dreamers)`를 열창했다.한국 가수가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부른 건 정국이 처음이다.32개 참가국은 29일 동안 카타르의 8개 경기장에서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12월9일 오전 0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다툰다.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루과이, 28일 오후 10시 가나, 12월3일 오전 0시 포르투갈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을 노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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