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위원 20명이 참가해 지역 청소년 특화 가상공간인 청소년의 모든 활동을 한곳에서 할 수 있는 ‘청소년 메타시티 YOUNG천점’을 정식으로 오픈했다.청소년 자치기구에서 제안된 정책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자체, 청소년시설, 지역 동아리연합회 등과 연계 후 지난달 9월부터 총 5회에 걸쳐 메타버스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콘텐츠 발굴과 메타버스 공간을 제작했다.메타시티 YOUNG천점은 4개 분야로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바른누리 공간, 동아리 공연 및 홍보를 위한 영천니스타 공간, 고민·성·진로 등 1대1 상담을 위한 금쪽이 상담소 공간, 영천9경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있는 영천9경 공간으로 나눠 다양한 디지털 활동을 선보였다.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제작한 공간에 많은 참여 활동과 방문자 수를 늘리기 위해 대외적인 홍보에 적극 나섰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직·간접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가치를 높였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이제 막 첫걸음을 뗀 메타시티 YOUNG천점이 수많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새로운 현실로 바꾸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메타시티 YOUNG천점에서 다양한 공간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로를 탐색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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