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KERIS 심포지엄과 글로벌 네트워킹 위크를 개최한다.유네스코, 월드뱅크, 아시아개발은행, 미주개발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교육의 미래 마주하기: 더 나은 내일로 함께’의 주제를 바탕으로 국내외 디지털 교육 현황과 전망에 대해 논의된다.이번 행사는 KERI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KERIS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교육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글로벌 네트워킹 위크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국제기구, 정부기관과 다른 나라의 디지털 교육 현황에 대한 발표와 주요 정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갤러리 워크가 동시에 운영해 코로나 이후 각국의 디지털 교육 정책 공유의장이 펼쳐질 예정이다.12월 1일 진행되는 KERIS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의 다양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교육 현황을 진단하고 교육플랫폼을 활용한 향후 정책과 더불어 교육격자 해소에 대한 논의가 다뤄진다.KERIS 서유미 원장은 “이번 행사가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교육의 현장 안착과 교육혁신 달성의 단초가 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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