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이달 1일부터 보행에 장애가 있어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 중인 교통약자 이동지원 휠체어 탑승 차량을 추가로 운행한다고 밝혔다.영천시는 중증 장애인 및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및 교통안전 증진을 도모하고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17년 영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개소하여 4대를 시작으로 매년 운행대수를 늘려 오늘 추가 운행 1대를 포함 총 8대를 운행한다.추가 운행 소식을 접한 이용자들은 그간 차량 부족으로 예약이 쉽지 않았는데 이용 예약이 한결 쉬워질 것이라며 추가 운행 소식을 반기고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추가 운행이 병원 진료 등 외부 활동이 힘든 시민들의 교통복지 실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