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 의용소방대(남대장 김성찬, 여대장 정미화)가 지난 4일 김장김치 19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었다.대원들 모두가 배추를 저려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하는 등 3일간 정성으로 담근 15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후포면에 거주하는 19가구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김동명 후포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준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 간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다 함께 행복한 후포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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