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양농협 입암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오점희)은 지난 12일 입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5만원 상당) 20박스를 전달했다. 입암면 농가주부모임은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권익을 증진시키고, 입암면의 농촌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임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말을 맞아 입암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부한 생필품은 입암면 19개 마을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2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오점희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재성 입암면장은“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적극 행정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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