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총사업비 70억원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별천지 영양 공동체 육성’이라는 비전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한고 16일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사람과 조직을 통해 활동주체인 액션그룹을 발굴 육성해 군이 보유한 우수한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시켜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 공동체 주도의 자립성장을 실현해 주민역량을 배양시키는 사업이다. 농·임산물 생산·유통, 가공, 문화·관광체험, 홍보마케팅, 청년창업 등 모든 분야에서 예비액션그룹으로 참여가 가능하다.영양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는 읍·면별 이장회의를 통하여 이 사업의 취지와 사업계획을 홍보하고 관심 있는 단체(개인)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사업시행 첫 단추로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예비액션그룹을 모집한 결과 1차 심사에서 9개 팀을 선발했고, 조건부 합격그룹 13개 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컨설팅과 재심사를 거쳐 6개 팀을 추가 선발하여 최종 15개 팀을 선정했다.내년 1월부터 최종 선정된 예비액션그룹을 대상으로 기초역량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예비액션그룹을 추가 모집하여 참여단체를 점차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