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병곡면 이장협의회(회장 정삼진)는 지난 15일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병곡면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병곡면 25개리 마을 이장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행정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이장협의회가 기탁한 성금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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