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구의회가 지난 19일 의회 의장실에서 달서구에 위치한 삼일병원과 협력기관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달서구의회와 삼일병원이 의료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공동발전 및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협약을 통해 삼일병원은 ▲의원 본인 및 가족 비급여 진료 시 진료비 10%감액 ▲건강 강좌 및 강의 제공 ▲의료진 필요 시 응급업무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지건 삼일병원장은 “달서구민의 행복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달서구의회 의원들이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의료 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해철 달서구의장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의원들의 보건의료 증진을 통한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상호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이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