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1일 군청대회의실에서 강신겸 교수를 초청해 ‘12월 영양군별빛아카데미’강연을 개최했다.강신겸 교수는 ‘관광으로 열어가는 지역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주민참여, 지역문화, 인재육성 등 지역발전 전반에 걸쳐 통합적이고 창조적인 전략을 추구하고, 차별화된 관광시스템을 구축하는 지역만이 관광객을 끌어당길 수 있다”고 역설해 참가자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 강연을 계기로 자작나무숲, 장계향 음식디미방 등 다양한 영양군의 관광컨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영양군 관광 활성화의 새 물꼬를 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양별빛아카데미는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시작해 3회 개최됐으며, 내년에는 연중 6회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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