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각계각층의 인사와 단체들이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연이어 성금을 기탁해 현재 74%를 달성,  목표액을 조기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영덕아산병원은 지난 22일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1000만원을 내놨다.영덕아산병원은 농촌의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응급실을 운영하고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등 전문 진료과목을 유지해 전문의 진료와 국가검진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외에 오바다푸드가 300만 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덕지부 한국임업후계자 영덕군협의회 및 대한불교 천태종 명삼사 유구법 주지스님 외 2명이 각각 100만원, 영덕군 어린이집연합회 교직원 외 원아 일동도 손수 모은 저금통을 들고 와 292만원을 전달하는 등 성금에 힘을 보탰다.영덕군은 이웃돕기 재원을 마련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위해 모금 목표액을 2억 5300만원으로 설정, 현재 1억 8600만원으로 달성률 74%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의 저소득층과 복지기관에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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