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는 22일 고령로타리클럽과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민·관 화재안전관리 공동대응을 위한 기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기증식은 이재은 소방서장과 고령로타리클럽 이길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로타리클럽은 200만원 상당의 주택용소방시설과 지역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불조심포스터 시상금을 지원했다.이재은 소방서장은 “지역안전 문화조성과 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등을 기증해준 고령 로타리클럽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소방시설은 소방차진입곤란 골목과 구조위치표지판 활용 재난대응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용해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고령소방서와 고령로타리클럽은 2020년도부터 5개년 계획으로 지역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200만원 이상의 주택용 소방시설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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