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 임대료 50%를 올해 상반기까지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한해 임대료 감면으로 5160농가에서 1억2300만원의 해택을 보았다. 임대료 감면대상은 임대사업소 회원가입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61종 475대 전기종에 대하여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81일간 실시하면 약 6500만원정도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농촌 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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