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안정면 용암산 미나리재배단지 작목반에서는 지난 1일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도시소비자들을 초청해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면 남부초등학교 총동창회원 및 가족 200여 명이 자연보호활동을 겸한 용암산 등반을 마친후, 용암산 청정미나리 재배단지에서 작목반원들이 마련한 행사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청정미나리 재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미나리 수확체험 및 시식행사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무농약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안정성과 우수성을 직접체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암산청정미나리 재배단지 작목반에서는 앞으로 친환경농업 체험교육에 참여한 소비자나 인터넷 등으로 미나리를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재배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평생 고객으로 만드는 등 신뢰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소비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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