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고종(재위 1863∼1907)이 러시아 황제 대관식을 축하하며 보낸 '외교 선물' 일부가 127년 만에 러시아 현지에서 처음 공개된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모스크바 크렘린박물관 내 무기고박물관에서 이달 10일부터 '한국과 무기고, 마지막 황제 대관식 선물의 역사'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현지에서 공개된 '흑칠나전이층농'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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