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기초지자체 가운데 군 부 전국 1위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13일 밝혔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및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추진한 민원행정 전략 및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5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실시된다.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은 해당 군별 상위 10%가 대상이며,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영양군이 최우수 등급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로 1억2000만원의 특별교부세도 받게 된다. 영양군은 민원행정전략 및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분야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2020년 7월부터 민원처리에 관한 법령에 기초하여 민원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운영, 민원처리기간단축 및 지연방지, 디지털 취약계층배려 민원 시책 발굴, 민원처리 우수자 인센티브 제공 등에 집중 노력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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