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기세원 교육장은 사회적 관심이 높은 석면해체·제거 공사를 실시하고 있는 학교 현장을 방문해 석면해체 작업 절차 준수 여부, 잔재물 처리 상태, 현장 안전 관리 상태 등 석면해체·제거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령교육지원청은 자체 석면해체·제거 추진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석면해체·제거를 실시해 2024년까지 모든 학교의 석면을 제거할 예정이다.기세원 교육장은 “석면해체·제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학생 건강과 안전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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