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7일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특수상해 혐의로 A(40대·여)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A씨는 전날인 16일 오후 11시 25분께 영덕군 영덕읍의 한 펜션에서 함께 놀러 온 지인 B씨(40대·여)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건으로 B씨는 얼굴 부위를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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