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자)는 김천복지재단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발전에 각각 100만원을 전달했다.이정자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리더 단체로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김천 프로스포츠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K2리그 우승에 힘을 보태고자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해주신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023년 시정목표인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다 같이 힘을 모아주시면 더욱 발전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상호 친목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여성리더 단체로 1995년에 설립돼 총 14개 단체, 1만 1157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 역량 강화, 양성평등 사업을 위해 활발히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