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신학기 대비 안전·청렴 의식 다지기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과 포항 일대에서 현장연수를 가졌다. 먼저 경주안전체험관에서 생활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 등 재난 유형별 직접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실감하고, 안전수칙과 대응방안을 습득하면서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어, 포항 일원에서 안전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직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무실이 아닌 편안한 공간에서 안전 체험을 통해 느낀 점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건의 사항을 스스럼없이 이야기하면서 사무실에서는 인식하지 못했던 다양한 문제점을 찾고 보완책도 함께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기세원 교육장은 “최근 튀르키예 지진 등 자연재해가 빈번한 상황에서 철저한 대비만이 안전을 확보하는 지름길이며, 청렴이 담보될 때 안전도 확보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연수와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청렴한 고령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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