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3일 경북도청 영양군 향우회(이하 도영회) 김동기 회장(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31명이 고향사랑기부금 310만원을 영양군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도영회 임원진에서 박후근 고문(경북도 인재개발원장), 김동기 회장(지방시대정책과장), 구자희 부회장(외국인공동체과장), 임일규 사무국장(산림기획팀장) 등이 참석했다.앞서 김동기 도영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솔선해 최우선으로 납부하며 기부에 앞장섰다.또한 전체 회원 42명 중 영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회원(11명)을 제외한 31명 전원이 10만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해 총 310만원을 기부했다.김동기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인구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작으나마 고향사랑기부제를 대내외에 적극 홍보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쁜 가운데에도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 해주신 도영회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고향사랑기부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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