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시설사업소는 이달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대가야축제를 맞아 대가야읍 고아리 대가야농촌체험특구와 대가야생활촌을 잇는 산책로에 수선화, 상사화, 꼬리풀 등을 식재해 고령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꽃길을 조성했다. 이곳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의 정취를 느끼고 특히 돌아오는 대가야축제와 더불어,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와 함께 지난 연말에 식재한 튤립과 유채꽃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고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관광지는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봄의 정취를 느끼며, ‘대가야의 꿈’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대가야축제의 아름다움을 한껏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사한 봄꽃을 보면서 대가야축제가 인산인해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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