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사교육비 절감과 국제화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해 전용 사이트 구축을 완료하고 화상영어 강좌를 실시해 학부모와 학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5일부터 오는 31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제1기 화상영어 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는 성황리에 진행 중인 제1기 강좌가 5월 31일 종료되면서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제2기 수강생을 신청 받을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480명이며 인터넷 홈페이지(http://yelc.yeongju.go.kr/)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영주시에서 운영하는 화상 영어 강의 신청은 인터넷으로만 이루어지며 지역내 학생이면 누구나 월2만원의 자부담으로 강의 및 교재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들은 강의 신청 후 개인용 컴퓨터, 웹 카메라 및 헤드셋을 준비한 후 정해진 시간에 접속해 수강하면 된다. 제1기 강좌를 수강생은 “매일 선생님의 강의 시간이 기다려진다.”며 “주변 친구들에게도 화상강의 참여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영우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