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우양미술관에서는 ‘2023 우양교양강좌’를 진행한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열리는 이 강좌에는 우양미술관 멤버쉽 회원과 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 5일에는 최범 디자인 평론가의 ‘조형 예술의 역사와 공예’, 5월 3일에는 한국중앙연구원 미술사학과 황정연 교수의 ‘조선 후기 서화고동에 대한 새로운 시각’, 6월 7일에는 안영주 공예 디자인 이론가의 ‘바우하우스의 여성 공예가들’, 7월 5일에는 안영주 공예 디자인 이론가의 ‘크래프티비즘: 공예의 사회적 개입과 일상의 실천’이 진행된다. 또 9월 6일에는 윤소림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의 ‘공예의 유입과 육성’, 10월 4일에는 윤소림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의 ‘공예의 수집과 기증’, 11월 1일에는 강재영 청주 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의 ‘세계공예, 공예비엔날레에서 찾는 공예의 개념과 가치’, 12월 6일에는 강재영 청주 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의 ‘우리 공예에 담긴 멋과 철학’이 진행된다.일정과 강의내용은 사정상 변경될 수 있으며 참가문의는 054-745-707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