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대구미술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문화의 날’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대구미술관에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 ‘웰컴 홈:개화(開花) 특별전에 전시되는 우리 근현대미술사에 걸작들을 감상하며 우리 문화의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유산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또한 올 1월부터 학교 현장의 새 학년 준비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소통협력의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장과 육아에만 전념하다 보니 문화생활은 꿈도 못 꿨었다. 오늘 우리나라 작가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느끼는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기세원 교육장은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바로 공직자가 가져야 할 최고의 덕목인 애국심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직원 간 소통화합은 물론 우리나라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직장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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