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2일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차세대 기술로 촉망받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을 결합한 ‘듀얼라이프 청년스페이스’ 구축을 완료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듀얼라이프 청년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에 ‘메타버스 청년창업가 거리 조성’에 참여할 청년창업가들을 모집 후 사업장 및 거리를 3D로 구현해 조성한 가상 맵이다.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가상 메타버스 맵 내 청년창업가들이 만든 제품을 청년 당사자들이 가상체험과 더불어 실제로 보고 경험해 보았으며, 청년창업가들이 직접 제품 설명과 사업장 위치 등에 대한 홍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메타버스로 구현된 ‘듀얼라이프 청년스페이스’를 체험해보기 위해서는 영천청년센터(매주 화요일 ~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방문하면 특수 장비를 활용한 각종 게임 등을 할 수 있으며 휴대폰, 태블릿, PC를 통해서도 체험해볼 수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메타버스와 VR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러한 기술을 활용한 듀얼라이프 청년스페이스를 영천청년센터에서 많은 청년들이 방문해 경험해 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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