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곳곳을 돌며 의정보고회를 여는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의 소통방식이 주민들에 호응을 얻어며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김승수(대구 북구을) 의원은 당원 및 지역민들과 지난해 의정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현안 문제를 비롯한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0일간의 일정으로 ‘릴레이 의정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김 의원의 릴레이 의정보고회는 지난 21일 읍내동과 22일 국우동·관음동·동천동에 이어 24일 태전 2동에서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반환점을 돌았다.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25일 무태조야동, 태전 1동, 관문동을 거쳐 30일 구암동까지 4개동 개최를 남겨두고 있다.릴레이의 첫 시작으로 개최된 읍내동 의정보고회에는 많은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주민들이 참석했고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는 영상을 통해 의정보고회 개최를 축하했다.김기현 당대표는 "김승수 의원은 초선이면서도 다선 못지 않은 역량을 발휘해 온 우리당의 참 소중한 보배"라며 "대선 당시에도 윤석열 후보 선대위의 정부혁신정책 추진본부장을 맡았고 문체위 간사로서 문화·체육·관광정책 공약 개발도 총괄 지휘했다"고 말했다.주호영 원내대표 역시 "김승수 의원은 대구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과 정책 능력을 인정받았고, 지난해는 국회 문체위 간사로서 법안과 예산심사를 주도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보여주었다"며 "특히 대구북구을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와 민생사업 추진에 적극 앞장서왔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김 의원은 릴레이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난해 선정된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비롯한 지역 주요 국비사업의 예산 확보 및 추진상황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한다는 계획이다.또 각종 입법 활동 및 상임위 활동 등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민생회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의정활동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김 의원은 “국회 등원 후 주민분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지역 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그간 노력해온 의정활동을 주민들께 소상히 말씀드리고 향후 우리 지역이 발전해 나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의정보고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의정보고회 현장에서 청취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북구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과 입법 활동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한 분이라도 더 만나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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