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현일고 씨름부는 지난 12일~18일까지 문경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해 고등부 청장급 1위, 용사급 2위를 차지했다.현일고 씨름부는 김현섭 감독 지도 아래 12명이 올해 첫 씨름대회 출전으로 고등부 1학년 이송인 군이 청장급(80kg이하) 1위, 2학년 정택한 군이 용사급(90㎏ 이하) 2위를 거머줬다.현일고 김현섭 감독은 “씨름은 매력 있는 스포츠로 자신의 재능을 살려 열심히 노력하면 꿈을 키울수 있다”며 “충실한 훈련을 통해 다음 대회에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체육회와 문경시 씨름협회가 주관한 `제53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는 112팀, 984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씨름 열전을 펼쳤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