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5일 봄나들이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김천, 구석구석 클린데이(clean day) 행사`를 개최했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정호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이사, 배형태·박복순 김천시의원, 40여개 자원봉사 단체, 개인, 학생 등 7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천시농산물도매시장에 집결해 김천관내 청결활동 추진 지역인 감천변, 남산공원, 부곡근린공원, 김천교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과 평소 청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20여 개소에 배치되어 구석구석 청결 활동을 펼쳤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주요 관광지에는 개나리, 벚꽃 만개로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어 이번 대대적 청결운동이 김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께 클린 김천 이미지를 심어주는 역활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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