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가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 남구립 이천·대명 어울림도서관에서 2023 도서관 주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천어울림도서관은 내달 4일부터 18일까지 박하익 작가의 ‘도깨비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를, 대명어울림도서관은 강경수 작가의 ‘눈보라’그림책 원화를 전시를 시작으로 2023 도서관 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대명어울림도서관은 12일 오후 4시부터 60분간 4~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이와 학부모들이 즐길 수 있는 인형극 ‘늑대와 방귀돼지’를, 이천어울림도서관은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14일 오후 2시부터 120분간 민혜영 작가와의 만남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 하브루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접수는 28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의 표어인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의 말처럼 정보 격차가 없는 남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