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10일 기화서 대표이사(사진 왼쪽)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청도군의 출연기관으로서 청도군의 화랑정신, 새마을정신, 선비(정도)정신을 청도우리정신이라는 브랜드로 규정하고, 청도우리정신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등을 건립해 청도군의 정신문화 자산을 운영하고 있다. 기화서 대표이사는 포항 출신으로 포항고등학교와 계명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메이지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와 계명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 우 사회 대표이사, 리첼호텔(안동) 대표이사, 미래문화재단 이사장, 지역공공정책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스토리텔링을 통한 안동 간 고등어 브랜드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안동 과학대학교, 경안대학원대학교 교수 역임, 안동MBC 등의 방송진행자, 2017년 이후 지방소멸 단어의 화두를 던진 `지방소멸- 청년·문화·마을에서 답을 찾다.` 저서 출간 등 대학교수와 기업경영, 각종 연구 경험을 모두 갖춘 명실 공히 이론과 현장 실무를 겸비한 마케팅 전문가이자, 연구자,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화서 대표이사는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사업 활동은 물론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현안과제의 정확한 진단과 정책대안 제시로 수익 창출을 위한 문화의 경제화, 문화 경영으로의 접근 개념을 확장해 재단의 공익성과 기업성을 조화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화랑정신과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의 고유한 정신문화 자산을 계승·발전시켜 문화·관광 명소로 운영함으로써 군민 자긍심을 높임은 물론, 문화 관광도시 청도의 우리정신 브랜드 가치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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