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25일 도청 강당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출전진대회 2009년 시군 농식품 수출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9년 영주시는 수출물량 1,853톤, 수출금액 458만6,000달러로 전년 물량대비 239%, 금액대비 224%로 획기적인 수출 실적을 달성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수출관련업체 및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관내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대표와 농업인, 인삼가공수출 업체, 행정이 혼연 일체가 되어 수출마케팅을 통한 신규시장 개척 등 시장다변화를 통한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2010년 농식품 수출촉진을 위해 수출물류비지원, 가공산업육성, 수출기업포장디자인 개발 등 수출기반조성을 통한 신선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 확대로 농업인의 소득증대 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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