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7일 ‘2023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 상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시청 부서별 사업담당자 및 자문단이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 중 성평등목표와 지역성평등지수 향상과의 관련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이선자 컨설턴트(한국복지사이버대학 교수)와 부서별 사업담당자의 1대1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했다.컨설팅을 통해 사업 담당자는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 제출하고 성별영향평가센터는 사업 시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검토 평가해 해당부서 반영계획안의 수용여부를 확인한 후,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구미시는 조례, 사업 등 매년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양성이 평등하게 정책의 수혜를 받고 시민 만족도를 제고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해 나가고자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각 분야의 주요 정책이 성차별적 요소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앞으로도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별영향평가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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